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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껄떠벌

모른다는 것은 참...

2020.03.09 04:41

조회 수:9

어렵다.


오우!

한마디로, 멋진 여자다!

약간 거친 적갈색으로 염색한 생머리는 어깨 아래로 치렁하다.

클래식한 화이트 셔츠에 빈티지의 찢청과 진청색 운동화, 연갈색 토트백을 팔에 걸쳤다.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것은 주관적이라고?

아무튼 누구를 보는 것 같다.

비교적 가느다란 눈으로는 명세빈!

계속 피어올리는 옅은 미소로 보면 이나영?


이게 내가 알고 있던 것인가?

참, 지랄이다.


술집 木可川에 들어온, 다음 얘기 주인공을 묘사를 해야겠는데, 내 머릿 속에 든 사람이라고는...

그래, 구글 검색을 벌써 세 시간째 하고 있네, 지랄...


멋진 여자?

물이 나오면 다 멋져.

그러고 보니 여직, 여자가 멋 있어서 좋아해 본 적이 없네.

그냥 여자가 좋지, 멋이라는 것은 관심없어.


머리 염색?

염색이라면 넌덜머리 나지.  KT 경비할 때 염색한 이후로 지금까지 머릿 속이 엉망여.

지금은 염색을 하지 않는데도 가려워 밤새 긁어대니, 아침에 보면 베개 너머로 피딱지까지 널려 있곤혀.

암튼, 약간 거친 적갈색은 모르는 단어였고, 생머리는 알지.

미심이만 생머리였네.


클래식한 화이트 셔츠, 빈티지, 찢청, 진청색, 연갈색, 토트백...

참 낯선 단어여.

명세빈과 이나영?

김혜자, 고두심, 일용 엄니...


푸후...

소설, 어려워.

그나마 무협지는 400여 명이 따라오며 읽고 있는데, 술집 木可川은 19 번째 얘기를 올렸는데도 전부해서 313명 뿐.

무협지엔 댓글두 세 개나 있지.

오늘 정주행했습니다.
매우 깔끔한 글입니다. 재밌어요.
제발 연중하지 마시고 자주 올려주시기를 부탁드려요.

'연중'은 연재 중단의 줄임말이라네.


술집 木可川.

내 얘기를 써 보려 했는디, 역시 재미가 없어.

사흘 동안 고민 아닌 고민을 혔어, 그만 둘까...

그러다 맘을 다잡었지, 루이진에 있는 것!  다 올리자.

할 줄 아는 거라고는 이것뿐인데, 재주껏 올려보자!


헤이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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