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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껄떠벌

오늘이 오긴 오네...

2020.03.24 04:09

조회 수:14

병원에서 대장내시경 예약을 하는디, 7개월 뒤에나 시간이 난다드라구.

예약표와 장청소약을 받아들면서 드는 생각이, 그때가 오려나 혔는디...

검사가 오후에 들어서, 이 오밤중에 물약을 들이키구 있네.

둬 시간 빨리 시작혀서 그려, 안달심 땜시...


6년 전, 용두동에 머물 때 혔었는디, 그땐 용종을 6개나 떼어냈다드라구.

그 뒤로 모르고 지내고는 있는디, 요번엔 어떨지 모르지.

워떠믄 워쩔겨...


할매허군 소강상태여.

수면내시경을 신청혀서 보호자두 필요허구.

할매두 개새끼로 스트레스가 좀 풀렸나 그렇구.

나가는 거?

나가야지.


소설?

내가 노래를 부를 줄 안다구 혀서, BTS가 될 순 없지.

그냥 계속 이어가고 있어.

BTS를 아냐구?

노래를 한번 들어봤는디, 그렇드라구.


시방 뭐 찾아보구 있냐면, 6년 전에는 내시경 후 며칠만에 술을 마셨는가...

이틀째에 석 잔, 사흘째엔 640 한 병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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