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지껄떠벌

말자.

2020.10.11 04:08

조회 수:18

내 의지론 떠나지 말자.


새벽 공기가 지법 쌀랑허군.

혼자 지낼 때는 종종 새벽에 나오기두 혔는디, 오랜만이군.


콩나물해장국


동네에 있는 가겐디, 앞을 지나며 언제 와 보나 혔는디...


오늘이래두 짐을 싸려구 맘을 먹드만, 왜?

운명이에게 맽겨야지, 뭘...

운명론자가 자의를 펼친다는 건 죄악여.


혼자 지낼 때야 당연히 혼자 자니께 몰랐는디, 오늘 혼자 자려니께 그러네.  내가 여길 나가믄, 종종 빠박이가 외박을 허니 이 집에서 향순씨 혼자 자야잖냐.  밖으로 돌 때는 거기까진 생각이 미치질 않었어.

비록 칼로 찔러 죽여버리구 싶은 웬수래두, 거시기하지 싶어.

진짜루 칼을 들이대냐구?


예서 일자릴 찾자구, 아직 움직일 만헌디 구들장 지구 있기는 그렇구.


국수가 들 삶어졌다.

저녁 술.


늘 운명이 핑계라구?

엄닌 왜 날 낳았어?


가자.

어차피 책임은 내게 오니께, 꼴리는대루나 살자구!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100曲 2021.01.21 4
1693 그지깽깽이 같은 꿈 2020.12.07 33
1692 까치밥 2020.12.01 34
1691 병원에 가봐야지. 2020.11.29 18
1690 노취老臭 2020.11.26 17
1689 뼈다귀탕 2020.11.25 23
1688 새벽 4시 2020.11.23 28
1687 뭐가 문제여...? 2020.11.20 20
1686 분가分家 2020.11.16 23
1685 장은석 2020.11.14 18
1684 은석에미 2020.11.14 19

저작권에 문제가 있을 시 연락주시면 즉시 조치하겠습니다. e-mail : ruijin57@gmail.com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