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껄떠벌
드디어! 出釣!
2020.06.06 17:08
예산 어느 수로라네.
1박 2일에 5,0000원.

얏!
이번에 낚싯대 새로 마련하고는 첫 수!
해찰하느라 찌올림은 못 보구, 손맛만 봤어.
뻐꾸기 울음이 가깝다.
여자, 일흔아홉, 말띠랴...
시방, 내 옆에서 낚시허구 있다.
내 팔자랑께...
요새, 운명이에게 간절히 젖을 좀 빌었드먼...
그려...
오늘 밤은, 윤사월 보름!
송화 가루 날리는
외딴 봉우리
윤사월 해 길다
꾀꼬리 울면
산지기 외딴 집
눈 먼 처녀사
문설주에 귀 대이고
엿듣고 있다.
그려...
솟쩍이두 우네.
明月
이튿날, 6월 7일.
붕애 4마리.
5,0000 ÷ 4 = 1,2500(원)
어디, 돈 값으로 따지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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